서해수호의 역사

대청해전

개  요
대청해전은 2009년 11월 10일 대청도 동방 해상에서 북한경비정이 NLL 이남을 침범하여 우리 고속정에 먼저 사격을 가해 옴에 따라 우리 함정이 즉각 대응하여 격퇴한 해전이다.
어선통제를 빌미로 NLL 이남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에 대해 우리 고속정이 교전규칙에 따라 경고통신과 경고사격을 실시하자 북한 경비정은 우리 고속정 참수리-325정에 함포로 조준사격을 가해 옴에 따라 우리 함정도 대응사격을 가해 북한경비정을 격퇴하였다.
시간대별 교전 상황
09 : 45북한 어선 추정 미식별 선박이 NLL 방향 이동
10 : 33북한 경비정 1척이 미식별선박 방향으로 남하 시작
11 : 23북한 경비정에게 NLL 침범 전 경고통신 2회 실시
11 : 27북한 경비정 1척이 NLL을 침범하자 추가 경고통신 실시
11 : 31경고 통신 2회 추가 실시에도 불구하고 북한 경비정은 NLL 2.2km 침범
11 : 37우리 고속정이 경고사격 40mm 3발 실시하자 북한경비정은 참수리-325정에 조준사격 실시
11 : 37 ~ 11 : 39우리 고속정이 즉각 대응사격 실시 및 현장에 도착한 우리 호위함과 초계함이 격파사격 실시
11 : 40북한경비정이 연기와 화염에 휩싸인 채 NLL 이북 퇴각
대청해전 결과
우리 해군 함정은 사전에 북한 경비정을 포착하고 사격준비를 완료한 상태였고, 북한 경비정의 기습적인 조준사격에 대해 즉각 대응사격을 함으로써 북한 경비정을 완전히 무력화 시킬 수 있었다.
북한의 구체적 피해현황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교전 후 연기와 화염에 휩싸인 채 저속으로 퇴각한 것으로 보아 전투능력을 상실하고 완전히 무력화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극심한 함체 손상과 함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북한 경비정의 사격으로 참수리 325정은 조타실 및 통신실 등 좌현 함체에 탄흔 23개의 경미한 손상을 입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적 피해 물적 피해
북한사상자 다수 발생(추정)경비정 1척 대파
한국없 음참수리-325정, 좌현 탄흔 23개
해전 이후
제2연평해전이 발생한 지 7년째 되는 해에 발발한 대청해전에서 우리 해군은 개정된 교전규칙을 준수하여 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을 퇴각시켜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함으로써 대응태세의 표준사례를 보여주었다.
반대로 북한에게는 제1·2연평해전부터 대청해전까지 더 이상 해상전력을 이용한 도발로는 승산이 없음을 확인시켜 준 셈이다.